코스피 상위 종목 흐름: 상승·하락과 거래량, 거래대금이 갈린 하루

코스피 관리 증시분석실 26.05.11 조회수: 301

코스피 상위 종목 흐름: 상승·하락과 거래량, 거래대금이 갈린 하루

장 마감 기준 수치가 먼저 갈랐다

5월 11일 코스피 상위 종목군에서는 가격 변동보다 거래대금의 차이가 먼저 드러났다. 인스코비(006490)는 10.87% 하락하며 443원에 마감했고, 거래량 276만2783주와 거래대금 12억4400만 원을 기록했다. 일정실업(008500)도 5.98% 내린 2360원에 끝나며 거래량 6만8678주, 거래대금 1억6300만 원이 붙었다. 반면 코아스(071950)는 1.39% 상승한 1604원, KIWOOM K-반도체북미공급망(488210)은 3.87% 오른 2만8600원으로 마감했다.

수급이 붙은 종목과 멈춘 종목의 대비

이번 흐름에서 거래가 집중된 곳은 뚜렷했다. 코아스는 거래량 53만1555주, 거래대금 9억700만 원을 동반해 상승폭을 지켜냈다. KIWOOM K-반도체북미공급망도 1만4360주, 4억1000만 원 수준의 거래대금이 붙으며 반도체 공급망 테마의 온기가 이어졌다. 반면 광명전기, 제이알글로벌리츠, STX, 대호에이엘, 핸즈코퍼레이션 등 다수 종목은 등락률 0.00%에 머물렀고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집계되지 않아 정체감이 강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은 가격보다 방어력이 보였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금양이 6333억 원으로 가장 컸고, 제이알글로벌리츠 2333억 원, 진원생명과학 1010억 원, 동성제약 940억 원, 삼부토건 797억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시가총액이 크다고 해서 당일 움직임이 강한 것은 아니었다. 금양과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보합권에 묶였고, 진원생명과학은 1.59% 하락했다. 대형 시총이 가격 안정성을 보여준 반면, 중소형 종목에서는 급등락이 더 거칠게 나타났다.

종목별 온도차가 만든 시장 심리

진원생명과학은 1만4927주의 적은 거래량에도 하락폭이 나타나며 약세 심리를 드러냈다. 엑시큐어하이트론, 이스타코, 에이리츠, 범양건영, 부산주공, 동성제약, 삼부토건은 보합으로 묶였지만, 거래가 비어 있는 종목이 많아 시장의 에너지가 넓게 퍼지지 못했다. 결국 이날 코스피 상위 종목 흐름은 일부 종목에만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쏠렸고, 상승과 하락이 같은 화면 안에서 분리된 장세로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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