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상위 20개: 시가총액·거래량·거래대금 급등 종목 정리

코스피 상승 증시분석실 26.05.06 조회수: 192

코스피 상승 상위 20개: 시가총액·거래량·거래대금 급등 종목 정리

상한가와 레버리지 거래가 동시에 몰린 장

5월 6일 코스피 시장은 상승 상위 종목이 강하게 치고 올라오며 마감했습니다. SKC(011790)는 30.00%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고, 유안타증권(003470)도 29.85% 오르며 뒤를 이었습니다. 두산퓨얼셀(336260)은 29.21% 상승했고, 가온전선(000500)은 27.21%로 상위권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흐름은 단순한 개별 종목 급등이 아니라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동시에 붙은 장세였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SKC는 거래대금 3,203억 원, 두산퓨얼셀은 3,578억 원 수준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증권(006800)은 1조 6,829억 원의 거래대금으로 시장의 자금을 빨아들였습니다. KODEX 레버리지(122630)는 거래대금 3조 2,151억 원으로 코스피 레버리지 수요가 얼마나 강했는지 보여줬습니다.

증권과 지주, 시가총액 상단의 반응

증권주는 장의 중심에 섰습니다. 유안타증권은 거래량 3,301만 주를 넘겼고, 미래에셋증권은 2,065만 주가 회전하며 강한 매수세를 확인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2우B(00680K) 역시 15.82% 상승해 우선주까지 함께 움직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주가 상승률보다도 거래량과 거래대금의 동반 확대가 더 강한 신호로 읽힙니다.

대형주 흐름도 선명했습니다. 삼성물산(028260)은 17.34% 상승했고 시가총액 60조 8,945억 원 규모답게 6,261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습니다. 효성(004800)도 16.97% 올랐고, 시가총액 4조 원대 종목 가운데서도 회전이 붙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이 함께 반응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위험선호가 넓게 번졌습니다.

전력·반도체·수소 테마가 한 번에 반응한 이유

테마별로 보면 전력과 반도체, 수소 관련 흐름이 동시에 살아났습니다. 선도전기(007610)는 거래량 1,931만 주, 거래대금 2,593억 원을 기록하며 전력 테마의 중심에 섰습니다. 키움 레버리지 전력 TOP5 ETN(760026)도 16.65% 상승해 같은 방향성을 보여줬습니다. 가온전선은 전선과 전력 인프라 수요가 묶이면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도체에서는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488080)가 16.78% 상승했고, KB 레버리지 반도체 TOP10 TR ETN(580082)도 올랐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에 매수세가 몰렸다는 것은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공격적 베팅이 컸다는 뜻입니다. 두산퓨얼셀과 두산퓨얼셀1우(33626K), 두산퓨얼셀2우B(33626L)는 수소 연료전지 관련 수급이 우선주까지 확산된 사례였습니다.

거래대금이 말해준 투자심리

이번 코스피 상승 상위 20개 종목은 거래대금이 높은 종목과 상한가 종목이 겹치며 강한 투자심리를 드러냈습니다. KODEX 레버리지는 거래량 2,201만 주, 거래대금 3,215억 원으로 가장 압도적인 회전율을 보였고, TIGER 레버리지와 PLUS 200선물레버리지(253150)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는 코스피 지수 방향성에 직접 반응하는 매매가 활발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거래량이 적은 ETN 일부는 상승률은 높아도 체결 규모가 제한됐습니다. 신한 레버리지 코스피 200 선물 ETN(500069), KB 레버리지 KOSPI 200 선물 ETN(580039)은 가격 상승률은 높았지만 거래대금은 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날 시장은 대형주, 증권주, 전력주,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이 함께 움직이며 코스피 상승 폭을 넓힌 장으로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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